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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68' 댄 헨더슨vs보에치, 노장의 힘 보여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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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68 댄 헨더슨 보에치
UFC 파이트 나이트68 댄 헨더슨 보에치

 
'45세' 댄 헨더슨, UFC서 노장의 힘 보여줄까

'UFC 파이트 나이트68' 댄 헨더슨(미국)이 건재를 과시했다.

헨더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킹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68에서 펼쳐진 팀 보에치(미국)와의 미들급 경기에서 1라운드 27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올해 45세의 헨더슨은 지난 1월 게가드 무사시(네덜란드)에게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던 굴욕을 이번 경기 승리로 깨끗이 씻어냈다.

눈 깜빡할 새 끝난 경기였다. 보에치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다가섰지만 헨더슨은 품안에 들어온 먹이를 놓치지 않았다. 헨더슨의 오른손 펀치에 보에치는 당황했고, 도망갈 새도 없이 헨더슨의 소나기 펀치가 이어졌다. 결국 주심이 이를 말리면서 경기는 헨더슨의 TKO 승리로 종료됐다. 단 27초 만에 결정된 승부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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