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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통 KTX 타면 서울까지 30분도 안 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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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평택(조감도)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64~101㎡ 2807가구로 이뤄진다. 1~3차로 나눠 조성되며 1차(1-2블록) 822가구, 2차(2블록) 1443가구, 3차(3블록) 542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1·2차 2265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4㎡형 435가구, 73㎡형 693가구, 84㎡형 1090가구, 101㎡형 47가구다.

이 단지는 세교동 일대 43만6000㎡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인 세교지구에 들어선다. 개발이 끝나면 3400여 가구, 1만명이 거주한다. 부지 안에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 등이 조성돼 녹지가 넉넉하다. 평택 도심과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평택성모병원·법원·검찰청·평택시청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택 도심을 가로질러 수원·서울로 이어지는 1번 국도 등이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16년 KTX가 뚫리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세교중·평택여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평택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 장당·송탄·칠괴 일반산업단지, 쌍용자동차공장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고덕산업단지(395만㎡) 조성 호재도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에 나서 차세대 반도체·바이오·의료기기 등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며 조성이 끝나면 3만 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분양 홍보관은 평택시 합정동 964-9 일대에 있다. 분양 문의 1661-0039.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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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 전용면적 64~101㎡ 2265가구
● 2807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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