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우 이지아, 지난 기억 잊고 컴백 시동…파리 대학가에서 포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지아’. [사진 피알원]

배우 이지아, 지난 기억 잊고 컴백 시동…파리 대학가에서 포착

배우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됐다.

4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이지아의 일상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파리의 대학가 골목을 배경으로 한 모습이다. 이지아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이지아는 운동화를 신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헤어스타일과 블랙 앤 화이트의 캐주얼룩도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무수단’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지아는 '무수단'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조율 중이다.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칭하는 말이기도 한 '무수단'은 GOP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알포인트'(04) 'GP506'(07)을 잇는 군대 스릴러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만든 골든타이드 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이지아는 2009년 개봉한 '내 눈에 콩깍지'(이장수 감독) 출연 이후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이후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영화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과 세 편의 시나리오를 쓰기로 계약을 맺은 후 '컨셔스 퍼셉션'(가제)의 집필을 마쳤다.

이지아와 호흡을 맞추는 김민준은 2013년 개봉한 '톱스타'(박중훈 감독) 이후 2년만에 영화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최근 종영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은 가진 문학 교사 하연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이지아’. [사진 피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