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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정품 아니어도 'OK' …'111개 언어로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windows MS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windows MS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예약

 
MS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시작…

MS는 정품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윈도우7과 8.1 사용자에게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윈도우10은 전 세계 119개국에 111개 언어로 출시된다.

1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이 시작됐다.

이날 M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예약을 받는 윈도우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다. 하드에 약 3GB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MS는 정확한 출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다. 애초 지난 3월에 밝힌대로 올 여름에나 윈도우10의 무료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확한 날짜를 언급한 사이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통업체 뉴에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홈페지이에 윈도우10의 오프라인 판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뉴에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윈도우10은 오는 8월3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윈도우10 홈 에디션의 OEM 카피 가격은 109달러이며, 윈도우10 프로페셔널은 149달러다.

뉴에그의 웹 페이지에는 윈도우10 홈과 프로페셔널의 차이점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두 버전은 모두 가정용 PC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IT월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뉴에그의 정보에 대한 확인을 거절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단지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윈도우10은 올 여름 출시될 것이며 더 정확한 정보는 추후에 제공하겠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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