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재욱 최현주 결혼, 김규리 비롯한 초특급 하객…"따사모 미모 회원 다모여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화촉을 밝히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일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재욱은 2세를 몇명까지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 "몇명을 논할 부분은 아니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낳기만을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홈페이지에도 썼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짧았던 연애 기간이 더 뜨거울수있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더 많은 추억을 함께하지 못하고 바로 아이 갖게 된다면 이사람에게 미안할 것 같다"며 "자연의 섭리로 하늘에서 내려주신다면 아이는 한명이 되든 두명이 되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아이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제가 지금 신부의 예쁘고 착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간직하고 있는 상태니까 넘칠 정도의 과분한 사랑을 느끼고 있다보니까 신부의 장점이 더 많이 보인다. 신부 닮은 예쁜 아기를 원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안재욱의 결혼식에서 주례는 박상원, 축가는 김종국, 사회는 이휘재가 맡았다.

안재욱은 "이휘재씨가 아이도 예쁘게 잘키우고 모범적으로 잘 살고 있어서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축가 부분은 내가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영상과 프로포즈할때 들려줬던 음악을 오늘 축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래를 아마 내가 십년전부터 부탁을 했던 곡인데 아마 축가를 김종국씨가 해주기로 약속했다. 뮤지컬배우 김선영씨가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례는 제가 평상시 존경하고 학창시절때부터 믿고 따랐던 박상원 선배님께서 해주시기로 했다"며 "아마 저를 통해서 처음 주례로 데뷔하는 날이 될 것이다"고 말을 맺었다.

안재욱은 최현주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재자 루돌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이후 약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따사모(따뜻한 사람 모임)' 멤버인 가수 가희가 배우 안재욱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가희는 2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안 회장님(안재욱) 너무너무 축하해. 정말 뮤지컬 같았던 결혼식!! 행복하게 잘 사세용용? 유진아 재동오빠~ 거기 계세요?? '따사모' 단체사진이 없다. 아쉽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신랑 안재욱과 새신부 뮤지컬 배우 최현주 비롯해 '따사모' 멤버인 전혜빈, 간미연 등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