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혐의 조덕배 출소'
대마초 흡입 혐의로 수감됐던 가수 조덕배(56)가 출소했다.
가수 조덕배는 지난 25일, 8개월 수감생활 끝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덕배 측은 2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조덕배가 25일 출소했다. 당장 활동은 어려우니 차차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부인이 제기한 이혼소송과 관련해서는 “더 이야기하고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곧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덕배는 2009년 뇌졸중을 앓은 뒤 재활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9월 대마초를 피운 것이 적발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어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8월로 감형받아 올해 5월 출소했다.
'대마초 혐의 조덕배 출소'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대마초 혐의 조덕배 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