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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과 목키스에 이어 등대키스…이제는 오빠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와 설현의 애틋한 등대 키스가 화제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는 재민(여진구)과 마리(설현)가 소원을 이뤄주는 등대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마리(설현)는 바다를 보면서 “막상 오니 무슨 소원을 빌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소원도 이뤄질 거라고 믿는 사람만 빌 수 있는 건가봐”라고 생각했다. 마리(설현)는 재민(여진구)을 떠올리며 “보고 싶다. 정재민”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때 재민(여진구)이 등대에 등장했다. 재민(여진구)은 자신을 기다리는 마리(설현)를 보고 미소 지었다. 재민(여진구)은 “이 등대 신기하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던데. 오면서 너 여기 있었으면, 하고 빌었거든”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마리(설현)도 “나도 정재민이 보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다”면서 그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마리(설현)는 “나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애가 아니야. 그런데 널 좋아해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재민은 “그런 거라면 계속 미안해라. 얼마든지”라고 말하며 마리에 다가가 다시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방송된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재민(여진구)의 목에 자신도 모르게 키스하는 마리(설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뱀파이어인 백마리는 지하철에서 졸던 중 자신도 모르게 옆에 앉은 정재민의 목에 입을 갖다 댔다. 유달리 달게 느껴지는 정재민의 피 냄새 때문. 그러면서 그는 “달콤하다. 이 좋은 냄새 뭐지? 꽃향기? 이 냄새 맛있다. 먹고 싶다”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백마리는 흠칫 놀란 후 서둘러 지하철에서 빠져나갔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도 정재민의 피 냄새를 기억하며 “왜 이렇게 달콤한 거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심쿵”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이제 다 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이래서 반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포털사이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이끌림으로 이어질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여진구와 AOA 설현 그리고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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