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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더 잔인해질 것"…공승연 친동생도 후보생 올라 "격하게 아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공승연(좌)과 동생 유정연 `식스틴 박진영 공승연 유정연`

식스틴 박진영. JYP가 대형 신인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이 JYP 걸그룹 데뷔 리얼리티 '식스틴'에 출연하게 된 친동생 유정연을 응원했다.

공승연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식스틴' 16번째 멤버 유정연! 이 언니가 격하게 아끼고 응원한다! 아자아자"라며 애정 가득 담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은 검은색 긴 머리를 우아하게 늘어뜨린 반면 동생 유정연은 갈색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겨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왕방울 만한 눈, 날렵한 브이라인과 도시적인 이미지는 붕어빵처럼 닮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JYP 박진영은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그게 매력일 수도 있고, 반대로 그 친구의 커리어를 끝낼 수 있는 사건일 수도 있다.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내려갈 때,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갈 때 그 아이들의 태도나 인성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박진영은 “내 새끼들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일부러 무서운 상황, 좋은 상황에 내놓고 잘 판단하려고 한다. 원래 잔인한 회사는 아니다”고 잔인해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은 JYP의 새 걸그룹 멤버로 뽑히기 위한 16명 소녀들의 치열한 도전기를 그릴 예정이다.

유정연은 29일 공개된 열여섯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식스틴'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베일을 벗었으며, '식스틴'은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공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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