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 광산구의 한 저수지에서 침투 훈련을 하던 육군 보병학교 소속 초급 간부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들은 119대원들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올해 초급 장교로 임관한 이들은 지난 3월 보병학교로 배치돼 두 달째 훈련을 받아왔다. 군 관계자는 “이들은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할 만큼 수영실력이 뛰어났다”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저수지를 건너는 훈련을 하다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군은 훈련에 참가한 교관과 교육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간추린 뉴스] 초급 장교 2명 훈련 중 저수지에 빠져 숨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 / 10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