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네팔 지진에 잇따라 애도 메시지…"기도해주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4.28 00:30

업데이트 2015.04.28 08:49

네팔 카트만두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NGO 활동을 떠나 현재 네팔에 체류 중인 MC 오상진은 25일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무사히 잘 있다. 점심 때 땅이 요동치는 와중에 많이 놀랐다”며 “카트만두는 심각한 상황이다. 네팔 분들이 무사할 수 있도록 응원과 기도를 보내달라”고 안부를 알렸다. 26일에는 “오늘도 잘 있다. 사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는 현지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며 “네팔의 아이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더는 여진과 희생이 없길 응원하고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배우 이청아는 트위터를 통해 “직접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상진씨가 네팔에 계시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했었는데 다행히 무사하시다고 한다. 네팔의 가족이나 친구 분들의 안부를 걱정하고 계실 많은 분들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다. 가족들이 같이 계신다는 아주 짧은 통화를 했다. 여진 경고가 있어 더 걱정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팔에 가본 적이 있거나 직접적인 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스타들의 안타까움은 한층 더했다. 네팔에 지을 도서관 기금 마련을 위해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는 탤런트 이정진 역시 지진이 발생한 25일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빠른 시일 내에 가봐야겠다”며 안타까워했다. 2013년 네팔에 희망학교를 짓는 ‘네팔 네버엔딩 드림’ 프로젝트를 펼쳤던 이문세는 27일 SNS에 안타까운 마음을 적었다. 그는 “걱정돼 현지에 연락을 취해봤더니 (학교가 있던)그 지역에 네 번째로 강도 높은 지진이 왔다고 한다. 학교 근처인 랑탕이나 그 주변이 약 70% 훼손됐다고 한다. 안타깝다”며 “기도해 달라”고 적었다.

그 외에도 젊은 스타들의 애도 혹은 응원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이 스트롱 네팔, 렛츠 프레이 포 네팔(STAY STRONG NEPAL, LET'S PRAY FOR NEPAL)’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유키스는 그들의 공식 트위터에 “네팔 국민을 위해 기도해 달라. 지진으로 인해 더 이상의 희생자와 피해가 없기를 함께 기도하겠다”며 마음을 전했고, 비에이피(B.A.P)의 멤버 방용국은 “우리 모두와 국제사회가 하나 되어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25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독일 DPA통신은 27일 네팔 내무부를 인용해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3837명이 사망하고 680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사진 스타들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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