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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5월, 둘째 아이 출산…11세 연하 아내에게 결혼고백 '로맨틱 고수'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고수 5월 고수 5월

고수 5월, 둘째 아이 출산…여친이었던 아내와 결혼 결심한 이유가 '로맨틱 고수등극'

고수가 5월 둘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고수의 결혼 결심이 화제다.

모 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11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고수는 지난 1월 11일 자신의 팬카페인 ‘고수곁에 천사수’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에 대한 글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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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서 고수는“여러분께 저의 가장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직접 알려 드리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고수는 "처음 만난 순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8년 어느 날 한 여자가 제 마음에 들어왔다. 오랜 시간 거리를 두고 마음을 숨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원한다는 걸 알았고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고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밝혔다.

고수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언론에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인지 잘 알기에 좀 더 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늘 보내주신 사랑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늘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고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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