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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여신 요조…"돈가스 주문하면 여신님 돈가스 드신댄다"...'대략난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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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여신 요조 [요조 페이스북 캡처]

'홍대여신'요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입담 뽐내

오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과 ‘홍대여신’ 요조가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홍대 여신’ 수식어에 대해 “밥 먹으러 가서 돈가스를 주문하면 ‘여신님 돈가스 드신댄다’라고 한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홍대여신 호칭도 시간이 지나면 안 붙겠지 싶었는데 어느 날 그 앞에 ‘원조’가 붙더라. 족발집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화정은 요조에게 “얼마 전 부터 홍대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요조는 “그 수식어가 생긴 지 오래됐다. 시간이 아무래도 오래 되어서 이제 ‘홍대 여신’에서 ‘홍대 어머니’가 됐다. 의지와 상관없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화정은 요조를 바라보며 “어머니와는 꽤 거리가 있다”고 했다.

요조는 홍대여신으로 유명하며, 2004년 허밍어반스트레오의 객원 보컬과 2007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11년 4월 이상순과 열애 9개월 만에 결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요조 페이스북 캡처]
'홍대여신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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