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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 관광 1번지 성산일출봉 앞 … 모든 객실에 테라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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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제주도 성산일출봉 앞에 들어서는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 조감도.

제주도에서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호텔이 들어선다.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이다. 투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면적 23~38㎡ 소형으로 만든다. 273실이며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업체 측은 “실투자금 7500만원이면 월 10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소액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에 테라스(4.3~5.29㎡)가 설치된다. 객실 위치에 따라 우도·한라산·신양해수욕장 올레길 등 조망권을 확보한다.

우도·한라산·올레길 한눈에

한 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제주도에서 분양하는 호텔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이 공급 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특히 수익형 호텔이 알짜상품으로 부상한 것이다. 호텔은 주거시설처럼 세입자와 갈등이나 공실 걱정, 하자·보수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여기에 계약자가 직접 호텔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의 혜택이 있어 투자와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상품인 호텔은 무엇보다 투숙객이 꾸준해야 하는데 제주도 만한 입지가 없다”며 “매년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몰려 배후 수요층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호텔을 분양 받은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10일간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성수기에도 예약하면 된다. 관리비는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다. 10일 이상 이용하고 싶다면 50% 할인된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제주 왕복 항공권 2장과 제주 골프장 6곳 준회원 대우,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항공권·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고급 설계를 선보인다. 제주 고유의 현무암으로 마감한 건물 외관이 눈에 띈다. 제주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제주에서 유일하게 옥상에 스카이풀을 설치한다. 스카이풀과 연계한 루프탑 바를 조성해 간단한 주유라 식사 등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카이풀과 함께 호텔 옥상에 루프탑 바를 갖춘 호텔은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상 풀·바에서 즐거운 휴식

가격이 더 비싸지만 수익성이 높은 스위트룸 분양이 관심을 끈다. 특별한 혜택도 있다.

윈덤월드와이드그룹 RCI와 제휴해 전 세계 100여 개국 4500개의 유명호텔·리조트 및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스위틔룸 계약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은 50%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혜택이 있다. 업체가 연 11%의 투자 수익률을 확정 보장한다. 이미 전 객실의 80% 이상이 주인을 찾아 현재 선착순으로 남은 물량을 계약하고 있다. 든든한 업체가 관리를 맡는다. 전국 70여 개 호텔 및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세안텍스가 운영을 맡아 투자 안정성을 확보한다. 201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다. 분양 문의 1599-3787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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