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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 효능' 그냥 작고 맛있는 귤이 아니야~ "봄철 춘곤증 금귤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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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 효능` [중앙포토]

3~4월 제철을 맞은 금귤의 효능에 관심이 높다.

금귤은 흔히 낑깡이라고 부르는 작은 타원형의 열매로 선명한 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띄며 반으로 갈랐을 때 씨가 적고, 톡쏘는 신맛이 나는 것이 좋다.

금귤을 먹을 때에는 금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고 잘 섞어 1~2분간 흔들어주어 금귤 표면의 농약을 제거하여 먹으면 되고 이렇게 씻은 금귤은 보름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다.

금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껍질에는 갈락탄, 펜토산,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도 들어있어 봄철 춘곤증을 이기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금귤은 겨울철 노인들의 기침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도 100g당 27kcal로 다이어트로에도 좋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으며, 갈증을 없애준다.

또한 금귤 효능은 기의 운행을 도와 몸 안의 기운을 풀어주는데, 특히 가슴 답답함을 내려준다. 아울러 소화력과 식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금귤은 위장약으로도 쓰일 만큼 약용으로 효능을 발휘하며, 중국에서는 금귤을 소금에 절여 목이 아플 때 먹기도 한다.

금귤과 어울리는 음식은 쇠고기로 금귤에는 비타민 C가 많아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요리에 함께 쓰이면 금상첨화다.

한편, 그 외에 3월 제철음식으로는 냉이, 바지락, 달래, 꼬막 등이 있으며, 이중 바지락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빈혈을 예방해 줘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여겨진다.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바지락에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금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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