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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견제들어오는 광희에 '넌 왜 반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견제들어오는 광희에 '넌 왜 반말..'

‘무한도전’에 출연한 유병재가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는 ‘식스맨’ 후보 21명 가운데 SNS·전문가·빅데이터 등의 엄격한 평가로 선발된 8인의 식스맨 후보가 소집되고 그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열렸다.

녹화에는 유병재를 비롯해 장동민·서장훈·홍진경·광희·최시원·강균성·전현무가 함께 했다. 첫 만남은 물론 대기실에서 서로 견제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유병재는 무한도전 팀의 격한 환영식에 육두문자를 남발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후보자들의 예능감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를 설치했다. 유병재는 1구간부터 “아이”라며 경기를 일으켰다. 2구간에 진입한 유병재는 겁먹은 듯 “나와라. 거기 있는 거 다 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마지막 3구간에서는 귀신 인형이 등장하자 진심으로 놀란 듯 육두문자를 날렸다. 이후 유병재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고 한 번 더 귀신 인형이 떨어지자 “으하하아”라는 정체불명의 의성어를 내뱉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병재는 88년생 올해 나이 28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유병재가 “올해 28살이다. 임시완이랑 동갑이다”라고 말하자 광희는 “왜 임시완이랑 동갑이라고 하냐. 나도 28살이다”라고 반응해 임시완 콤플렉스를 드러내며 웃음을 주었다.

이후 유병재는 “혼자서 분식을 먹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너 왜 회사 없어?”라고 반말을 했고 유병재는 “너 왜 반말..”이라고 말하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의 활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찌질한 모습이 더 웃겨”,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유병재 흥해라”,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반말 논란 이태임 예원 생각나네”,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유병재 확실히 대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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