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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럭키백 행사 ‘1만9900원에 8만원대 찬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크록스]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롯데월드몰점에서 ‘시크릿 박스’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등의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럭키백’ 형태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박스 안에는 크록스 유콘, 일렉트로II 클로그 등 신발 28종류가 랜덤으로 담긴다. 하루에 100박스씩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며, 1인당 최대 2박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크릿 박스 행사에는 지난해 여름 여성 고객들의 인기를 받으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베스트셀러 슈즈인 슈즈 레이웨지도 포함됐다. 레이웨지 샌들은 다양한 컬러와 튀는 같은 디자인, 마이크로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푹신한 편안함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다른 크록스 제품들과는 달리 8cm 통굽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람마다 사이즈가 다른 신발의 특성에 따라 성별(남ㆍ녀ㆍ어린이)과 사이즈는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지만 제품의 종류와 컬러는 비밀이다.
크록스의 한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도 26일 국내 직접 진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USB, 셀카봉, 방수기능 디지털카메라, 전기 자전거 등을 추첨(100명)해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말까지 매주 신상품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는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 쿠폰도 준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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