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석홍옥고’는 변한의원에서 제조하는 경옥고다. 경옥고는 중국 원나라 시조인 쿠빌라이칸이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보약이다. 공진단·청심원과 더불어 황실 3대 명약으로 꼽혔다. 경옥고는 만드는 사람이나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변석홍옥고는 고종 황제에게 진상됐던 경옥고로, 당시 어의 변석홍 옹의 가문으로 제조 방법이 이어져 왔다. 지금은 변석홍 옹의 5대손인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이 전통 방법을 그대로 살리면서 약효를 개선한 변석홍옥고를 제조하고 있다.
산들건강은 변한의원과 제휴를 맺어 변석홍옥고를 판매하고 있으며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변석홍옥고를 11% 할인 판매하고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아로니아 분말100g,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며 중금속·농약·나트륨 등의 배설 촉진 효과가 있는 톳환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경옥고는 기혈(氣血)을 보하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보약으로 예로부터 만성피로·허약체질·전신쇠약·기력소모와 기억력 감퇴에 좋다고 알려져 왔다. 또한 황실이나 명문가의 여자들이 미용을 위해 먹기도 했다.
경옥고의 주요 약재는 홍삼·생지황·백밀·백복령 등 4가지다.
변한의원에선 엄중한 검증을 거친 약재만으로 변석홍옥고를 만든다. 주재료인 인삼은 100% 국내산 홍삼을 사용한다. 생지황은 충북 영동에서 직접 재배한 것만을 사용해 즙 형태로 뽑아 냄으로써 성분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고 있다. 또 전통적 방법을 살리면서 약효를 개선하기 위해 특수 중탕기를 사용해 72시간 중탕을 한다.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한 대부분의 현대인은 화기가 위로 올라가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홍옥고는 물로 불을 끄는 원리로 화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들건강(02 - 778 - 456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sand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