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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유한양행·KB금융, 5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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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1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2015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남윤호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광희 KH바텍 대표,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정우현 MPK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대표,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서상국 창해에탄올 대표, 양기대 광명시 시장,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황인태 심사위원장(중앙대 부총장). 가운뎃줄 왼쪽부터 박보생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박노욱 봉화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정무남 대전보건대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김원기 세계로TV 대표,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 뒷줄 왼쪽부터 이태광 디티앤씨 부사장, 채정철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대표, 민인식 캐리어에어컨 부사장, 정의원 농협홍삼 본부장, 하정만 유한양행 상무, 정상은 중앙정보처리학원그룹 회장,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최인석 KB금융그룹 부장, 강성걸 신한다이아몬드공업 전무, 김찬지 덕산실업 상무. [김상선 기자]

추진력과 전문성으로 블루오션을 찾아낸 경영 리더 34명이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받았다.

 17일 중앙SUNDAY는 34개 기관·기업 최고영영자(CEO)를 ▶글로벌 경영 ▶고객만족 경영 ▶지속가능 경영 등 13개 분야의 ‘창조적 지도자’로 선정했다.

 이날 서울 남산 밀레니엄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인태 창조경영심사위원회 위원장(중앙대 부총장)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하여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자랑스러운 경영인을 추렸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단체는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경영 마인드가 성과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일반인도 창조적 가치의 힘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MPK그룹·유한양행·KB금융그룹 3개사는 5년 연속, 대신금융그룹은 4년 연속,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3년 연속,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와 덕산실업은 2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선 또 34개 기업·기관의 창조경영 내용을 담은 『새로운 사고로 시대의 주인공이 되다』(중앙일보 발간)의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올해 7회째인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중앙일보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JTBC·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글=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사진=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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