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JTBC GOLF 그랜드 오픈, 홈페이지·온?오프라인 광고 등 모두 새단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골프전문채널 J 골프가 JTBC GOLF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1월 7일 열린 개국 10주년 행사에서 JTBC GOLF의 새 출범을 선포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JTBC GOLF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러피언투어, LET(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등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새 슬로건도 함께 공개했다. 여기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골프 전문 채널로 성장하리란 JTBC GOLF의 다짐과 의지가 담겼다.

JTBC GOLF의 새로운 네트워크 디자인 서비스는 16일부터 방송과 온?오프라인 광고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같은날 JTBC GOLF 홈페이지도 새단장을 했고, 시청자들은 www.jtbcgolf.com의 새로운 도메인을 통해 홈페이지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JTBC GOLF는 채널명 변경에 맞추어 세 편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후 생존자 1인이 탄생할 때가지 서로를 탈락시키는 ‘무한 서바이벌 정글 헌터스(3월 18일, 밤 11시)’를 비롯해,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의 실전 레슨 ‘양용은의 THE Best Lesson 시즌2(3월 23일, 밤 9시 30분), 골프 레슨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우먼 레슨쇼 ‘브런치 타임 시즌2(3월 24일, 오전 11시)’를 첫 방송한다.

JTBC GOLF 골프본부의 박희상 본부장은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콘텐트를 부지런히 구상하고 제작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킬 것”이라며 “JTBC GOLF의 앞으로의 행보에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JTBC GOLF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 컵’의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1라운드는 아침 7시, 2라운드는 새벽 6시 45분, 3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는 아침 7시 45분에 시작한다.

JTBC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 시작한 지난 대회에서는 호주의 카리 웹이 정상을 차지했고, 양희영(27)과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김효주(20.롯데),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 양희영,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 이미림,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 유선영(29),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 서희경(29.하이트진로), 백규정(20.CJ오쇼핑) 등이 한국계 시즌 6연승에 도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