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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기습뽀뽀 시도하다 입술이?…"으악 닿았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강민경 1박 2일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기습뽀뽀 시도하다 입술이?…"으악 닿았어" '깜짝'

 
강민경(25)이 김종민과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기하다 입술이 닿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에 오르며 게임을 함께했다. 이날 강민경은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겨울연가' 배용준 최지우 명장면을 재연했다.

첫 번째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최지우 역 강민경은 배용준 역 김종민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했지만 이같은 강민경의 기습공격을 눈치챈 김종민은 볼을 들이밀며 선제 방어에 나서 강민경을 당황케 했다.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고 발끈했지만 꿋꿋이 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침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해?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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