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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3년만에 깜짝결합 최종확정

중앙일보

입력

여성트리오 SES의 멤버였던 유진과 바다, 슈가 해체 3년만에 처음 SES란 이름으로 다시 뭉친다.

세 사람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 SES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다.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해오고 있는 세 사람이 기꺼이 SES로서 공식 석상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날 행사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 SES는 지금까지 M.net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가수로, 페스티벌이 열리는 11월 27일은 SES의 공식 데뷔 8주년이 되는 날이다.

유진 바다 슈가 한 무대에 오른다는 계획은 계속 추진돼 온 것이 사실이나 한때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을 방문한 뒤 지난 25일 귀국한 유진이 26일 오후 5시께 마지막으로 참여를 결정하면서 SES의 깜짝 결합이 마침내 성사됐다.

세 사람이 그룹 해체 뒤에도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슈가 최근 뮤지컬 배우로 데뷔할 당시 유진과 바다가 직접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는가 하면 각자의 팬미팅때도 꼭꼭 참석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유진은 최근 한 화보촬영 현장에서 "해체 때부터 재결합을 꿈꿨다"며 멤버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표시했을 정도.

하지만 이날 SES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세 사람의 화려한 무대를 다시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유진 바다 슈 세사람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은 맞지만 무대에서 노래를 함께 부를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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