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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 개막…삼성전자, 모바일 이미지센서·NFC 신제품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MWC 2015 개막 [사진 = 삼성전자]

‘MWC 2015 개막’.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가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삼성전자는 MWC2015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와 NFC(근거리 무선통신) 솔루션 신제품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RWB’ 패턴 800만 화소급 이미지센서를 공개했다. RWB 패턴은 기존 적색, 녹색, 청색의 RGB 패턴에서 녹색을 백색으로 바꾼 것이다. 빛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어두운 곳에서도 색 재현성이 좋다. 최근 자기 자신을 찍는 셀피 촬영이 느는 것에 대응하는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용 센서다.

또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POS 지원을 가능하게 한 4세대 NFC 솔루션을 공개했다. POS(Point of Sale)는 금전등록기와 컴퓨터 단말기의 기능을 결합한 판매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부터 이 NFC 솔루션을 양산했다.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2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홍규식 삼성전자 S.LSI 마케팅팀 상무는 “이 두 제품이 고성능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MWC 2015 개막’.

[사진 = 중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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