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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LG가 3세 구본호씨 사기 혐의로 피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LG가의 3세인 구본호(40)씨가 코스닥 상장사인 C사 전직 대표 이모(35)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씨는 “2010년 구씨가 투자금 등 명목으로 10억원과 고급 외제차 등을 받아갔으나 투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내 부친이 이사로 있는 구호단체에 회사 명의로 10억원을 기부한 뒤 7억원을 가져가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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