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걸그룹 베이비카라 출신 소진 투신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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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지난 24일 오후 2시쯤 대전시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걸그룹 베이비카라 출신 소진(23)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던 소진이 자택인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