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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받은 손연재…'탄탄한 각선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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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직전 시즌인 만큼 새로운 모습 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 때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내겠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 부문 금메달을 딴 손연재(21·연세대)가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상이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1000만원의 부상을 받은 손연재는 "최우수선수상이란 매우 큰 상을 내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 잘하란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손연재는 "내년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직전 시즌인 만큼 프로그램에서도 더욱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리려고 준비 중이다. 런던 올림픽 때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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