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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불량 방탄복 허위 보고한 육군대령 기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육군 특전부대가 사용하는 방탄복의 성능을 조작해 상부에 보고한 혐의(허위 공문서 작성·행사)로 현직 육군 대령 전모(49) 전 특전사 군수처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육군 특전사는 2010~2012년 S사의 방탄복 2062벌을 납품받았는데 해당 방탄복은 북한군의 AK-74 소총에 관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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