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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마흔여섯 나이 차를 아우르는 노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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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데뷔해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한나의 신곡입니다.
27살인 그녀가 73살인 폴 매카트니,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작업한 곡입니다.
지난 8일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첫 선을 보였죠.
셋이 함께 한 무대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설인 폴 매카트니가 백 보컬과 기타로 그녀를 그저 돕고 있더군요.
카메라도 폴 매카트니보다 리한나를 더 비추고요.

전설로 대접받기보다, 현재 진행형 뮤지션으로 살고 있는 폴 매카트니가 즐거워보였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세대차를 아우르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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