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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들의 한판 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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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MBC 설특집 ‘2015 아이돌 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이전보다 더 새롭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아육대’는 2010년 추석 에 처음 방송을 시작해 ‘아이돌 풋살 월드컵’ 등을 거쳐 이번으로 10회째를 맞는다.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대결이 화제를 모으며 MBC의 대표적인 명절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아육대’에서는 2AM 조권·제국의 아이들 동준·비스트 윤두준·씨스타 보라·카라 구하라·f(x) 루나·샤이니 민호 등이 대표적인 ‘체육돌’로 활약했다.

 이번 ‘아육대’에는 역대 레전드 스타들을 포함, 새로운 아이돌까지 200여 명의 아이돌 스타가 참여한다. 경기는 육상과 양궁, 박진감 넘치는 풋살, 신설 종목인 농구 등 네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진행자는 김성주·전현무·김정근·이특·광희가 맡았다. 이번 ‘아육대’는 레전드 체육돌이 자존심을 지킬지, 아니면 새로운 체육돌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19·20일 양일간 오후 5시55분 방송한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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