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파티' 김종민, 로망은 부비부비? 이유가…

가수 김종민(36)이 부비부비 댄스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 1회에서는 총각들의 다양한 로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프로그램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하는 멤버들에게 어떤 로망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요즘 하고 싶은 것이, 부비부비를 해보고 싶다”고 하자 신동엽은 공감하며 “나, 나, 나, 로망이 있다. 사실”이라며 “부비부비는 내가 결혼한 후에 문화가 생겼고, 클럽을 놀러가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동엽은 ‘신동엽과 총각파티’ 막내 작가를 불러 김종민의 희망사항을 들어줬다. 이에 김종민은 막내 작가를 상대로 부담스러운 부비부비를 선보여 민망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의 총각파티’는 ‘대한민국 총각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을 비롯해 방송인 김종민과 조세호,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 빅스 엔(차학연)이 MC를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총각파티 김종민’ [사진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