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대학 낙방 19세, 친구 대학합격 취소시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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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8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건국대에 수시합격한 친구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합격을 취소시킨 혐의로 A(19)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A양은 지난해 건대에 지원했다 낙방한 뒤 친구가 SNS에 합격 사실을 올리자 SNS에서 수집한 친구의 정보로 등록예치금 환불을 신청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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