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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男子들의 로망'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미국에서 사업가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김진(42)이 이제니(36)의 근황을 전했다.

김진은 지난달 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MBC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제니에 대해 "미국에서 개인적인 사업을 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 전에 송승헌이 밥을 사줬다. 같이 이야기도 많이 했다"며 송승헌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제니는 지난 2011년 방송에 출연해 "연기를 완전히 그만둔 것은 아니다. 언제든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한국에 바로 들어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DJ 김창렬은 “이제니는 당시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원조 베이글녀이지 않았냐”며 “지금과 비교하면 이태임 씨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조 베이글녀로 손꼽히는 이제니는 지난 2004년 MBC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지금은 미국에서 웹디자이너의 삶을 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한국에 잠시 들어와 스타화보를 촬영,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진 이제니 근황, 정말 그립네", "김진, '남자셋 여자셋' 출연진들과 잘 지내는구나", "김진 이제니 근황, 이제니 보고 싶다", "이제니, 논스톱도 재밌게 봤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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