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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검찰에 쫓기던 수배자, 14층서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검찰에 쫓기던 30대 수배자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20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동시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김모(39)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자신을 체포하려는 검찰 수사관 2명과 경찰관 2명을 피하려다가 베란다에서 미끄러졌다. 김씨는 가짜 휘발유를 판매해 2100만원 벌금형을 받았으나 이를 내지 않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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