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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br> 하나우동 - 강남역 음식골목서 가장 오래 긴 줄 이어지는 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나우동

상 호 하나우동 (일식)
개 업 1999년
주 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38
전 화 02-523-9920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과 연휴는 쉰다

한 줄 평
점심시간 강남역 음식골목에서 가장 늦게까지 줄이 서 있는 곳. 모든 음식을 신선한 재료와 정직한 상차림으로 넉넉하게 담아내 가족 같은 신뢰를 다지고 있다.

소 개 서울 지하철 강남역 7~8번 출구와 이어지는 음식골목에서 15년째를 맞은 우동과 판메밀 전문점이다. 50대 후반인 여주인 이종남씨가 주방을 지키며 한결같은 손맛의 우동과 판메밀을 내놓고 있다.

강남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강남역 음식골목에서 점심시간 가장 오랫동안 긴 줄이 이어지는 점심집으로 꼽힌다. 젊은 여성 고객과 캐주얼 정장 차림의 전문직 직장인이 주요 고객으로, 식당 밖에 늘어선 고객의 모습만으로도 음식 수준과 상차림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우동정식과 돈가스정식, 판메밀이다. 담백한 육수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맛을 살려낸다는 5가지의 우동 메뉴와 판메밀, 정갈하게 튀겨내는 돈가스가 점심마다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는 입소문의 주인공이다. 메뉴판에 써놓은 대로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동 육수도 매일 새로 뽑아 사용한다. 여기에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쓰고, 간을 잘 맞춘 것이 오랜 신뢰를 쌓아온 실마리가 됐다는 게 주인의 설명이다.

고객의 얼굴과 취향을 기억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인의 정성이 이심전심 전해져 식당 밖에서 줄을 서는 불편쯤은 덜어주고도 남는다.

메 뉴 : 우동 정식 6000원, 굴냄비우동 6000, 튀김우동 정식 7500원, 돈가스정식 7000원, 냉메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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