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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결혼, 남편 될 사람 누군지보니…"공통점 있었다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손수조’ ‘손수조 결혼’ [중앙포토]

손수조 결혼이 화제다. 손수조(30·사진)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다음 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25일 발표했다.
 
손주조 위원장은 밸런타인데이인 이날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신랑 김모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고교시절 부산지역 학생회장 모임에서 안면을 텄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건 지난해 한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면서라고 한다. 김씨는 신혼집도 부산 사상에 마련하자고 먼저 제안할 정도로 손 위원장의 정치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손수조 위원장은 “예비신랑과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란 공통점 때문인지 생각이 비슷하고 말도 잘 통했다”며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서 결혼을 결정할 수 있었다.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수조 위원장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때 부산 사상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당시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맞붙어 1만3000여 표차로 낙선했지만 ‘다윗 손수조’ ‘리틀 박근혜’ 등의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손수조’ ‘손수조 결혼’.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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