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금도 결제일 전 미리 출금하세요

대신증권이 주식매도 체결금액을 365일 언제든지 결제일 전에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크레온 원스탑 출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스탑 출금 서비스’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 이후에 지급했던 매도대금을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식매도자금 대출을 이용해 주식 매도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었지만, 매번 대출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한 번 신청하면 별도의 주식매도자금 대출 신청 없이 주식 매도 시 자동으로 출금 가능금액이 표기된다. 휴일이나 늦은 밤 등 365일 언제든지 주식매도자금에 대한 출금이 가능하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 혹은 HTS·MTS에서 ‘원스탑 출금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 영업부장은 “원스탑 출금 서비스는 365일 언제든지 주식 매도 금액을 출금할 수 있어 고객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