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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 남편 김정근과 다정한 스킨쉽…과거 러브스토리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나운서 이지애(34)가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해 남편 김정근(38) MBC 아나운서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새삼 화제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현직이던 김정근 아나운서의 도움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방송인 남궁연은 페이스북에 “스승과 제자 부부(?). 아나운서 시험을 돕겠다던 김정근 선생이 훗날 그 제자와 결혼하게 되었다는 훈훈한 스토리”라고 적으며 이 같은 사연을 알렸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김성주는 이지애 전 아나운서와 김정근 아나운서의 연애 과정을 전한 바 있다. 방송에서 김성주는 ”김정근과 이지애는 신앙의 힘으로 만났다. 결혼 전 뽀뽀도 안 한 ‘아가페’적 사랑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의 결혼을 재산 같은 것으로 비교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와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부러움을 샀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입대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집을 나설 때 김정근 아나운서는 포옹과 뽀뽀로 아내를 격려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아내 이지애 전 아나운서에게 “에이스가 되어서 돌아와”라면서 배웅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 [사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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