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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수상…"앞으로도 좋은 음악 보이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태양(26)이 제 29회 골든디스크 음원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The 29th Golden Disk Awards) 첫날 행사인 음원 부문 시상식 무대가 열렸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음원 대상은 태양에게 돌아갔다. 태양은 자신의 히트곡인 ‘눈, 코, 입’으로 음원 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눈,코,입’으로 대상을 수상한 태양은 “2015년을 이렇게 좋은 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2014년 나왔던 내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다. 사랑을 갚을 길은 2015년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며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발매된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부문은 오는 24일 밤 12시 2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15일에는 전현무·티파니·이특의 사회로 음반 부문의 대상을 가리는 시상식이 이어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태양 대상’‘태양 대상’‘태양 대상’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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