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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이지현은 둘째 아들 낳고 육아 전념…다른 멤버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사진 일간스포츠]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가 화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말했다.

과거 쥬얼리에서 활동했던 멤버인 이지현과 조민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년 멤버 이지현은 최근 둘째 아들을 낳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지현의 지인은 “이지현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삼가하고,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조민아는 현재 서울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다.

조민아의 베이커리는 버터나 밀가루를 넣지 않은 고급 제과, 제빵만을 판매한다. 과자 하나에 1만원에 육박할 정도다.

녹차맛 쿠키와 계란흰자 쿠키 등은 한 통에 8000원, 레몬 마들렌(大)는 1만원이다.

쿠키, 케이크, 머핀 등을 한 상자에 담아 판매하는 ‘랜덤박스’(大)는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딸기 케이크 ‘딸기나무’(2호)는 4만원이다. 케이크나 랜덤박스 등은 미리 예약을 해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민아는 ‘조민아 베리커리’ 블로그를 통해 “좋은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서 저렴하지 않다”며 “방부제 쳐서 기계로 대량 찍어내는 공장 빵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No) 버터, 노 밀가루 제품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2001년 3월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원조 멤버였던 박정아, 서인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당연하지"라는 유행어를 남길 정도로 활약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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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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