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터넷 다운…미 오바마의 보복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12.23 09:43

업데이트 2014.12.23 11:27

‘북한 인터넷 다운’. [사진 중앙포토]

북한이 광범위한 인터넷 단절을 겪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실행 관리업체 ‘딘 리서치’의 더그 마도리 소장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인터넷이 “지난 19일 밤부터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다 전적으로 단절돼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러한 인터넷 단절이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뷰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에 따른 보복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9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 시도를 다룬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 배급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를 해킹한 곳은 북한”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북한의 인터넷다운 사태는 지난 주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소니 해킹’ 사건을 겨냥해 “비례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직후부터 시작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고 미국 언론들은 지적했다.

이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CNN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에 대해 사이버 반달리즘(파괴 행위)이라며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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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 다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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