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넥스트·한영애·전인권 … 당신의 선택은?

중앙일보

입력 2014.12.23 00:09

업데이트 2014.12.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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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장기하와 얼굴들
전인권

연말 콘서트 예매, 아직 늦지 않았다.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남아있다. 먼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27~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3집 발매 기념 앵콜 콘서트를 연다. 지난 가을 3년 만에 새 앨범 ‘사람의 마음’을 발표하고 전국투어를 돌았던 밴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연다. 천연덕스럽게 무대를 휘젓는 보컬 장기하와 밴드의 탄탄한 합주가 어우러져 화끈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8만8000~9만9000원.

 고(故) 신해철이 생전에 마지막까지 준비했던 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연말 콘서트는 2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6년 만에 재결성한 넥스트 멤버를 비롯해 신성우, 엠씨더맥스의 이수, 김진표, 김원준, 홍경민, K2의 김성면 등 동료 가수들이 스페셜 보컬로 출연한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고인의 두 자녀를 위해 장학금으로 쓰인다. 티켓은 6만6000원. 소리의 마녀, 한영애의 ‘메리 블루스 마스’는 27~2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15년 만에 6집 ‘샤키포’를 발표한 한영애는 신곡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5만5000~9만9000원.

2015년으로 넘어가는 30~31일엔 서울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전인권 밴드와 함께하자. 들국화의 히트곡과 새 앨범 ‘2막 1장’의 수록곡을 들을 수 있다. 티켓은 8만8000원.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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