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손연재, MBN 여성스포츠 대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손연재, MBN 여성스포츠 대상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손연재(20·연세대)가 22일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인 볼링 이나영(28·대전시청)에게 돌아갔다.

현대건설, 인삼공사 9연패 몰고 1위 복귀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KGC인삼공사 전에서 29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폴리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9연패에 빠졌고, 현대건설은 승점 27점(10승 4패)으로 1위에 복귀했다. 남자부 경기에선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3-0으로 꺾고 1위로 올라섰다.

최용수 감독, FC서울 2017년까지 이끈다

프로축구 FC서울이 최용수(41) 감독과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2015년 이후 추가로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11년 감독대행으로 서울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2012년 K리그 우승, 2013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김남일·차두리 포함 축구 FA 200명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남일(전북)·차두리(서울)·김병지(전남)·이천수(인천)·김두현(수원) 등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200명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을 하고, 이 기간에 계약하지 못하면 등록 마감일인 내년 3월 2일까지 다른 구단과 교섭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