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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놀이공원 할인…해외 항공권 5% 깎아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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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시즌이 시작됐다. 가는 해를 정리하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각종 모임으로 1년 중 가장 분주한 때다. 직장인과 학생들은 휴가와 방학을 이용해 설원을 누비거니 국내외 여행에 나선다. 카드사 등 금융기관들은 이 시기가 대목이다. 연말연시 특수를 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열며 고객몰이에 바쁘다. 고객 입장에선 손품·발품만 잘 팔면 모임과 여행, 스키장을 할인된 가격에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 리프트권·렌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8개 스키장(대명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 리조트,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한솔 오크밸리)에서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펼쳐진다.

 이들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리프트권과 스키 대여를 20~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용평 리조트(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월요일 오전권),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매주 일·목요일 심야권), 한솔 오크밸리(매주 목요일) 등 5개 스키장에선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리프트권 할인 혜택은 개인별로 1일 4매 이내로 제한되고, 1회권·서비스권 및 부분 렌털은 제외된다. 또한 스키장별로 눈썰매장, 스키강습,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각종 모임과 나들이, 선물 구입으로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캐시백, 기프트카드 증정, 항공권 및 놀이공원 할인 등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아낌없이 드리는 겨울 혜택-위시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12월 한 달간 ‘아듀! 2014 Thanks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매주 금요일 및 주말(토·일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및 크리스마스에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고 100%를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바로 바로 터지는 두드림 2015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즉석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 2등 5명에게 KB국민 기프트카드 50만원 등 총 3만6816명에게 기프트카드, 모바일 상품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아듀! 마음을 쓰는 연말 경품 이벤트’를 통해선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30만원 이상 이용한 카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2월 한 달간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 데스크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 사이트에서 KB국민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5% 할인해 준다. 연말까지 에버랜드 본인 자유이용권은 KB국민카드 결제 시 반값에 살 수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우대 쿠폰을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약 30% 할인 가능하다. 경기도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를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 입장권 1만원, 동반 3인 입장권은 4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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