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

청백봉사상 상금 전액 장학금으로 내놓은 공무원

중앙일보

입력 2014.12.22 00:21

업데이트 2014.12.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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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공직자 최고의 영예인 청백봉사상을 받은 공무원이 시상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김종국(56·사진) 포항시 건설과 시유재산찾기담당은 올해 청백봉사상 대상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최근 기탁했다. 김 담당은 “공직사회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예로운 상을 받은 만큼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 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실천 공무원모임 회원으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김 담당은 시유재산찾기를 통해 1100억원대의 토지보상금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그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국공유 재산 절감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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