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27)가 제 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인증샷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수상소감을 준비하지못해서 아쉬웠네요 또 이런 날이 언제 올 지 모르는데..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천우희는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준 저의 지인들과 글로써 격려해준 기자님들, 한공주를 함께하고 사랑해준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모두가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신 거에요.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와 답장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며 “한 발 한 발 묵묵히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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