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27)가 영화 ‘한공주’로 제 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그의 교복 셀카가 새삼 화제다.
천우희는 지난해 12월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금별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당시 천우희는 “‘한공주’가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안았습니다. 받을 줄 알았다면 좀 재수 없어 보일까요? 우리 ‘한공주’와 한국 영화, 자신 있으니까요”라며 “감격스럽고 감사함뿐입니다. 사장님, 제가 꼭 가야 된다고 했잖아요”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는 수상 소감과 함께 한공주라는 명찰이 달린 교복을 입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천우희는 20대 중반으로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동안 비결은 딱히 없다. 내가 키도 작고 얼굴이 짧아서 그런 것 같다. 10대 역을 자주 하다 보니 마음도 어리게 먹으려고 한다. 어린 친구들과 연기하고 그들을 보면서 젊어진 듯하다. 현장에서 10대로 있다는 게 이유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공주’ 천우희의 동안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공주 천우희 교복 셀카 동안 비결, 나이 알고 진짜 놀랐어” “한공주 천우희 교복 셀카 동안 비결, 올해는 한공주의 해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사진 천우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