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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오열, 법정 밖으로 울음소리 들릴 정도 "성매매라고 말하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성현아’. [사진 일간스포츠]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항소심 3차 공판 심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오후 5시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연금 부장판사)에서 열린 공판심리에 성현아는 올 블랙 차림으로 20분 먼저 법정에 입장했다. 성현아는 지난 2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성현아는 이날 공판에서 눈물로 호소했다. 법정 밖으로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는 성현아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기도 했다.

공판이 끝난 뒤 성현아는 "왜 울었느냐"는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성현아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성현아’.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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