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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아들 우월 비주얼…"산부인과서 김수현 나왔다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는 개그맨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탑승해 결혼 2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최근 득남을 한 윤형빈-정경미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산부인과 쪽에서 윤형빈과 정경미 사이에서 김수현이 나왔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아들 윤준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윤형빈은 “애기만 놓고보면 윤형빈-정경미 커플 애기인지, 장동건-고소영(장고) 커플 애기인지 티가 안 날 정도다”며 아들의 뛰어난 비주얼을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윤형빈은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윤형빈, 정경미는 지난 해 결혼 발표 직후 ‘택시’에 탑승해 닭살 예비부부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부부로 2년차가 되고 다시 탑승한 ‘택시’에서는 그간의 서러웠던 일들을 토로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고.

이밖에도 정경미는 “결혼 전에는 윤형빈이 굉장히 로맨티스트인 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 보니 가정적인 남자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고,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강유미, 안영미를 접근 금지시킨 사연 등을 공개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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