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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곳곳 '찰나의 소중함'을 담은 사진 15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5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가 진행중인 가운데 15점의 작품이 먼저 공개됐다.

2007년 시작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보도사진, 예술사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콘테스트로 꼽힌다. 현재까지 230개국에서 70만 점이 넘는 사진들이 출품됐다.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도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공개 부문,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은 다시 건축, 자연·야생을 비롯한 여행, 스포츠까지 다양한 장르로 세분화된다.

먼저 각 국가별 지역대회로 진행되며 여기서 선별된 작품들은 본선에 진출해 세계 각국의 사진작품들과 경쟁하게 된다. 공개된 15점의 작품들에서 치열한 경쟁의 열기가 느껴진다.

이번 어워드의 공개부문과 청소년 부문은 내년 1월 5일까지, 전문 사진작가 부문은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국 WPO 사이트(http://kr.worldphoto.org/)를 통해 쉽게 제출할 수 있으며 비용도 무료여서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하다.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는 내년 4월 23일 런던에서 열리는 갈라 세리머니에서 발표된다.

배예랑 인턴기자 baeyr0380@joongang.co.kr
[사진 W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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