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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 '포기해야 할 것' 10가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12월은 다음 해의 시작을 위한 준비의 시기. 아쉬운 마음에 많은 것을 손에 꼭 쥐고 있기보다는 놓아주어야 할 때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마인드 바디 그린’(Mind Body Green)은 해가 가기 전에 ‘포기해야 할 것’ 10가지를 소개했다.

1. ‘이 곳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버려라.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모든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

2.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생각 방식을 버려라. 당신은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 스스로를 좀 더 긍정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3. 당신 앞에 있는 장애물들이 그 자리에 오래 있을 거라 생각지 마라. 당신을 막는 모든 것들은 일시적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배운 것들은 영원히 간다.

4. 모든 것을 ‘다’ 알아내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말이 안 되는 것들은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5.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일은 잘 풀려가고 있다.

6. 이 일이 ‘왜’ 당신에게 일어났냐고 묻지 마라. 대신 이 상황에서 당신이 무엇을 배우고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라.

7. 결과를 통제하겠다는 마음을 버려라. 당신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얻을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일을 할 때 ‘필요로 하는 것’은 때에 맞춰 올 것이라고 믿어라.

8. ‘당신 자신’이 실수라고 생각하지 마라. 실수란 없다. 성장하는 것에 집중하라.

9. ‘맞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증명하는 것이 ‘당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당신의 선택에 자신을 가져라.

10.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의 꿈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 온 것이다.

조은비 중앙일보 온라인 인턴기자
ceb9375@joongang.co.kr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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