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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걸스데이 혜리, 애교 여고에서도 통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첫 연기를 선보인 여성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20)의 애교가 화제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혜리는 미모의 여고생 이예희 역할을 연기했다. 이예희는 미래의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색한 발연기를 펼치는 여고생이다. 이날 혜리는 단발머리에 큰 핑크리본으로 깜찍함을 더했고, 특유의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예희와 안채율(진지희 분)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채율과 부딪친 이예희는 큰 눈을 깜박이며 얼굴 표정만으로 ‘괜찮냐고 물어봐줄래?’라고 표현했다.

이에 안채율은 “그렇게 세게 안 부딪쳤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괜찮냐”고 물었다. 이예희는 “내가 아주 급하게 가야할 곳이 있다”며 “좀 도와 달라”고 말하며 안채율을 이끌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체육관에서 이예희는 선암여고 탐정단을 안채율에게 소개했다. 하이패션 포즈에 춤까지 선보이며 등장한 선암여고 탐정단은 안채율이 변태의 습격을 받은 걸 언급하며 탐정단에 들어오게 했다.

혜리의 첫 연기 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매력있네”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연기 애교만큼이나 귀여워”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연기도 괜찮은 듯”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계속 좋은 모습 보이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선암여고 탐정단’ [사진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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